“역사를 왜곡하는” 영화 ‘암살자(들)’의 제작 과정에서 국책은행이 약 300억원을 투자한 사실에 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영화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배경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과의 충돌성을 지적받으며 정치적 외압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진우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이 복잡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국책은행의 투자 결정 과정과 정부의 개입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2026년 9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표현의 자유와 역사 왜곡 사이의 경계를 논쟁할 때 제기되었다. 당시 장동혁 대표는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 법적 조치를 받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욕은 ‘표현의 자유’라고 정당화된다”는 비판을 했다. 이와 같이 문제가 복잡해지며, 영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 대한 국책은행의 직접적인 투자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주진우 의원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중소기업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각각 영화에 직접 투자하고,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제작사에는 참여 펀드를 통해 총 282억5천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밝혔다. 이러한 금융적 결정들은 정치적 관계와 개인 간의 연결고리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주진우 의원은 “산업은행 박상진 회장과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대 법학과 동기관계였다”며 “보람 있는 투자가 아닐 수도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한 역사적 맥락을 추가로 제공하며,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과 관련된 1985년 미국 CIA의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서는 박정희 대통령이 북한 공작원에 의해 암살 시도를 당했으나, 육영수 여사가 희생되었다고 명시하며 역사적 사실을 재확인했다. 배 의원은 이런 인정받은 사실들이 왜곡되어 창작 자유로 정당화된다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이 영화의 12세 관람가 결정도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국책은행의 투자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외압이나 청탁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며, 이재명 정부의 개입 여부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사안들이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중요한 논점으로 다뤄져야 하며, 모든 관련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논란은 영화와 정치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데 중요한 사례로 자리잡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