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Festa 2026″은 이번 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KT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전틱 온’이라는 실용적인 AI 플랫폼을 처음 소개합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자체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해주며, 단순한 문의 응답 AI를 넘어서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작업을 처리하는 ‘실행형 AI’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KT의 이번 공개는 기존에 있던 생성형 AI를 넘어선 단계로,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며 실제 로봇 및 설비까지 조작할 수 있는 ‘피지컬 AI’ 기술의 적용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사업 확장(AI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KT는 8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 참가하여 AI 인프라에서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연결된 AX 기술을 전면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은 ‘Agentic On’입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기존 업무와 연결하여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구축된 에이전트의 모델 활용, 데이터 연계, 그리고 이들을 통합한 운영·관리 기능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필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KT는 AI가 단순한 디지털 환경을 넘어 실제 로봇과 산업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AI’ 기술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작업장의 데이터로부터 학습된 AI가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운영 방식을 검증한 후 실제 로봇과 설비에 적용됩니다. 이와 같은 구조는 현장에서 다시 수집된 데이터를 AI 학습에 반영하여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KT의 ‘믿음 K’ 시리즈 자체 LLM(거대언어 모델), 멀티모달 모델, 그리고 법률 특화 모델 등 다양한 AI 기술도 전시를 통해 소개됩니다. 또한, ‘KT NPU LLM Station’은 AI를 외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 내에서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국산 NPU 서버와 KT의 AI 모델 및 운영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금융, 공공, 제조 등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기 어려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데이터센터 내에서 발생하는 AI 연산량 증가에 대비해 KT는 서버 및 컴퓨팅 장비를 액체로 냉각하는 혁신적인 액침 냉각 기술과 자율관제 로봇을 통한 시설 점검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데이터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성 및 해저 케이블 등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AI 처리를 거쳐 기업 현장에 반영되는 전체 과정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KT는 일상적인 영역에서의 AI 활용도 강조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모두의 AI’ 서비스를 비롯한 ‘지니TV AI Agent’, ‘마이케이티 마이 AI’, 소상공인을 위한 ‘SOMA AI’ 등 다양한 공개형 AI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KT가 단순한 인프라와 모델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업 업무부터 산업 현장, 소비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AI를 활용하는 범위를 넓혀가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KT 홍보실장 전무인 김동훈은 “단순한 문의 응답을 넘어 실제 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구축하는 KT AI가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KT가 향후 AI 기술 발전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국내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는 발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