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의 문이 열렸다.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는 메타의 최첨단 AI 글래스 제품군을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공적인 협력은 9개 모델과 총 21가지 구성의 메타 디바이스를 포함한다.
메타는 지난 23일 미국 멘로파크 본사에서 열린 ‘메타 커넥트 2026’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 중 하나가 글로벌 안경 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공동 개발한 메타 글래스이다. 전작인 레이밴과 오클리 대신 메타 자체 브랜드를 적용하면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메타 글래스 제품군은 ‘메타 카프리’, ‘메타 노바’와 지난 6월 공개된 ‘메타 퓨리’, ‘메타 어드벤처러’를 포함한다. 이 제품들은 오픈이어 오디오 기술을 활용해 귀와 카메라가 차단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AI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정보 검색 기능과 다양한 프레임 디자인 및 색상을 제공한다. 가격은 모델과 구성에 따라 48만~86만원으로 다양하다.
메타의 혁신은 한국 팝콘서트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의 공동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리사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한정판 메타 글래스는 안경다리의 별 모양 장식과 반려동물을 모티브로 한 케이스 장식을 특징으로 하며, 전용 디지털 포토카드도 제공한다. 이 한정판의 가격은 64만원으로 설정되었다.
메타는 또한 레이밴 메타 3세대를 출시하여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세대는 슬림하게 디자인되었고, 배터리 수명은 최대로 9시간까지 늘어났다. 메타 AI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맞춤형 액션 버튼과 6개의 마이크를 탑재하여 주변 소음을 최대 90% 차단하며 음성 인식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이 제품은 74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메타 디바이스들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롯데하이마트, SSG닷컴, SK텔레콤·KT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I&C의 정상호 플랫폼BIZ담당은 “메타 커넥트 2026에서 공개된 최첨단 AI 글래스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제 메타 글래스,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까지 다양한 AI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고 말하였다. 이 발표는 향후 더욱 발전된 디지털 생활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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