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범죄의 새로운 파동에 맞서, LGU+와 우리은행은 AI 기반 통화 앱 ‘익시오(ixi-O)’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금융안전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발족하였다.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보이스피싱 행위가 금융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통화 단계’에서부터 위협을 탐지하여 사기를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제 은행의 실시간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은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가 시작되자마자 즉각 가동된다. 전통적인 금융안전 체계는 주로 계좌 이체나 출금 등의 거래 정보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식은 통화 단계에서 범죄가 시작되는 경우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LGU+와 우리은행의 새로운 협력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포괄적인 사기 방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LG유플러스(032640)는 우리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동원한 ‘익시오’ 앱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나 변조된 음성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즉각적으로 해당 정보를 우리은행에 전송하여, 고객의 FDS 모니터링 수준을 실시간으로 높이고 추가 본인 확인 절차나 출금 제한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LGU+와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 기술 검증과 시범 운영을 거쳐,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위협 정보를 금융기관의 고객 보호 체계에 직접 이식하는 방식은 극히 혁신적이다. 이러한 데이터 연동은 통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예방하고 금융기관의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LGU+는 앞으로 이러한 안전망을 가족 단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통화 중 위협이 감지되면 등록된 보호자에게 즉각적인 경보를 발송하여, 사용자의 보안을 한 계층 더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연동 금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U+ AI사업그룹장 최윤호 상무는 “보이스피싱은 통화 단계에서 시작되어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이기 때문에, 통신과 금융이 함께 대응하면 더욱 구체적인 예방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익시오를 중심으로 고객 보호 체계를 확대해 금융 범죄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혁신적인 금융안전 서비스의 성공은 향후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대한 새로운 방어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금융기관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번 시도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U+와 우리은행이 주도한 이 협력사업은 통신과 금융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미래의 금융 안전 전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