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은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로, 이번 해에도 글로벌 게임사와 인디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기술과 창작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세가, 넷이즈게임즈 등의 대기업은 물론, 인디 개발사들도 함께 출품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연을 통해 참석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0일, 전시장 도면 및 주요 출품작 시연 라인업, 공식 e스포츠 대회, 콘퍼런스 추가 연사진, 온라인 프로모션 등 주요 행사 내용을 공개하며 축제의 규모를 두드러지게 알립니다. 메인 스폰서인 뤼튼을 비롯해 크래프톤, 호요버스, 구글플레이, 웹젠, 팀42 등 100개 이상의 업체가 제1전시장에 참여하며, 글로벌 게임사들은 제2전시장에서 주요 타이틀을 선보입니다.
‘지스타 2026’에서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가 ‘와룡 2: 윙스 오브 엠버’,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 단독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팀 닌자의 ‘인왕 3’도 시연할 예정입니다. 세가는 전략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000’과 ‘크레이지 택시: 월드 투어’, ‘풋볼 매니저 27’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넷이즈게임즈는 제2전시장에서 전용 브랜드 구역을 마련하고, ‘원스 휴먼’, ‘연운’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D 프로젝트의 레드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사이버펑크 2077’을 아우르는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구성합니다.
인디 쇼케이스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부스로 열리며, 국내외 인디 게임 개발사 106개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기업 간의 협력을 돋우고자 합니다. 조직위가 선정한 작품들은 ‘지스타 셀렉티드 인디 시연존’에서, 퍼블리셔와 글로벌 엔진·플랫폼 기업들은 별도의 시연존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유럽게임개발자연합(EGDF) 및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협력한 ‘스튜디오 시연 및 타이틀 전시회’도 개최됩니다.
기업 간 거래(BTB) 관은 아마존 애즈와 트위치가 참여하는 등 교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파티’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덕분에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투자설명회(IR) 피칭 프로그램 ‘지스타 인베스트먼트 커넥트’가 신설되어 국내외 벤처캐피털(VC),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글로벌 퍼블리셔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게임 콘퍼런스 ‘지콘(G-CON) 2026’에는 애니메이션 감독 카와모리 쇼지, 넥슨게임즈 IO본부장 김용하 등 명문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합니다. 데이비드 메르빅(‘리틀 나이트메어’), 캐리 샤오(‘퍼시픽 드라이브’),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하데스’) 등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펄어비스는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과 윤진호 게임엔진 그래픽스 실장이 참여합니다.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은 3년 만에 대형 e스포츠 무대로 활용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아시아 권역 공식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 2026’을 개최합니다. 한국·일본·퍼시픽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상위 8개 팀 가운데 상위 시드 팀들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제2전시장에서는 ‘2026 게임문화축제’가 열리며, K컬처를 담은 게임 지식재산(IP)을 선보이고, 개막일에는 지스타 특설무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게임 OST 공연이 열립니다. 스팀과의 협력으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도 개설되어 주요 출품 신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6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은 일반 입장권이 29일 오후 3시부터 전량 사전 예매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조직위는 축제가 관람객과 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덕분에 핵심 시연 콘텐츠와 부대행사가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문화의 전 세계적인 발전과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