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추미애는 최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라 총 36억9000만원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단 두 해 만에 약 9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 내 다른 광역단체장들과의 재산 차이를 더욱 확대시킨 결과다. 그녀는 이러한 수익을 부동산 매각 대금 및 펀드 투자에서 얻은 것으로 설명하였다.
추미애 지사의 재산 변화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오피스텔과 경기 하남시에 있는 아파트 전세권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약 10억원 가량의 부동산 자산이 기록되었으며, 예금은 24억5000만원에 달했다. 그녀는 또한 광역단체장들 중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의 권순기 교육감과 울산광역시장 김상욱 등이 더 큰 재산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8억1000만원의 총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자신 및 배우자의 예금 등으로 이 금액이 구성되어 있음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에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신규 선출직 교육감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상자들의 평균 재산 21억원보다 현저히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한대희 군포시장이 가장 큰 재산을 보유했으며, 이들은 각각 31억원과 다음으로 정덕영 양주시장이 2억9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원들 중에서는 이성원 의원이 최다 재산가로, 그 금액은 65억4000만원에 달한다.
그러나 모든 경기도 정치인들이 큰 재산을 보유한 것은 아니며, 김승기 의원의 경우 마이너스 1억5700만원으로 가장 적은 금액을 신고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재산 상황 속에서 추미애 지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기 신도시 자족강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여하여 그녀의 지역 개발 계획과 정책 의도를 설명하였다.
이러한 재산 증가 사실은 부동산 시장 및 투자 환경의 변화와 함께 공직자들의 개인 금융 관리 능력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재산 증가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사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의견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데이터의 공개는 경제적 투명성 증대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노력과 일치하며, 광역 및 기초 단계에서 지도자들의 금융 상태를 대중에게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