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홀에서 역사적인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의 공동 출범식으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초지능 시대에 맞춤형 인재양성의 새로운 도약점을 열었습니다. 이번 출범식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융합 혁신과 AX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며, 대학교육 방식 혁신의 첨단적인 시도로 크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출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전략적 계획의 일환이며, 18개교의 AI중심대학과 15개교의 AX대학원이 선택된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총 24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국립순천대, 금오공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림대, 한양대 등 9개교는 두 프로그램 모두에 동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대학은 AI 및 초지능(ASI) 시대를 준비하는 맞춤형 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AI중심대학과 AX대학원의 주요 목표는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AI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각의 전공 특색에 맞춰 AI를 접목하는 등 교육체계 전반을 재설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교육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제해결과 혁신적 사고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술 발전을 주도할 핵심 인재와 다양한 산업에 AI를 접목하여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융합 인재 양성이 기대됩니다.
과기정통부는 고등 교육 시스템을 AI 인재 양성 사다리로 완비하고 맞춤형 교육 제공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각 대학은 연간 30억원의 예산을 통해 자체 AI 기반 교육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 계획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AX대학원으로 지정된 대학들이 기업과 함께 ‘AX 연구협력센터’를 설립하여 특화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구조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학계와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주니아 박사급 인재들이 현장 중심 교육 환경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같은 혁신적 교육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며, 이는 대학과 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를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혁신은 AI·SW중심대학협의회와 AI대학원협의회가 공동 협력을 선언하며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AI 교육의 교류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려는 목적과도 일치합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출범식에서 연설을 통해 AI 시대의 대학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판단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에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들이 AI중심대학으로 전환되며, 이러한 대학교육의 혁신과 국가적 확산을 촉진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올해 AI중심대학으로 전환되지 않은 SW중심대학 38개교를 평가하여 가능한 경우 이들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AX대학원 추가 지정도 검토 중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은 AI와 초지능 시대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