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추미애는 최근 영화 ‘암살자(들)’를 관람하며 감동 받은 소감을 공유했다. 이 영화는 1974년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발생한 육영수 여사의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에 “정권의 이익과 부패 카르텔이 아니라 진정한 국익과 정의로운 역사를 위해 누군가 지치지 않고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함”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글을 올렸다. 경기도지사는 “6년 전에도 사실이 왜곡되었다는 혐의가 있던 검찰세력 앞에서 떨며 이 작품을 보았다”고 표현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왜곡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한다.
이 영화는 형사와 기자들의 관점에서 사건을 재구성해 본다. 당시 특별수사본부는 문세광이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하려다 실패한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죽었다고 보도했으나, 영화는 이를 통해 공범과 권력 기관의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러한 내용은 역사왜곡 논란을 다시 불거졌고, 정치적인 반응도 예상대로 따르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역시 SNS를 통해 이 영화에 대한 감동을 공유했다. “극우와 국힘(국민의힘)이 가진 책임과 처벌은 필요하다”며, 영화를 보면서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작품성이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다. 서위원장은 배우 유해진의 비방과 허위사실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도 공유했다.
‘암살자(들)’은 단순한 역사 재구성을 넘어서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영화의 내용과 관련된 논란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을 넘어 현재의 정치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기억의 왜곡이나 부정직한 행동에 대한 비판은 오늘날도 여전히 긴급한 이슈로 남아 있다.
추미애와 서영교 위원장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거의 왜곡과 현재의 정의 문제에 대한 깊은 반성을 요구한다. 영화와 같은 예술작품들이 역사적 사건을 재해석하고, 시민사회가 그것을 통해 공동체의 진정한 목소리를 찾아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이러한 대화와 비판이 계속되어야만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정의롭고 투명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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