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최근 ‘뉴토끼’라는 대형 불법 웹툰 사이트 폐쇄로 인해 급증한 이용자와 매출 성장을 입증하는 리포트를 공개하였다. ‘툰레이더’ 시스템의 효과적인 불법 유통 차단을 통해 웹툰 구매 유입이 최대 7.9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히 사용자의 복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창작자 수익 보호를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통해 뉴토끼 폐쇄 이후 사용자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뉴토끼는 웹툰 작품들이 공개되기도 전에 이미 불법 유통되던 사이트로, 그 폐쇄로 인해 많은 독자가 다시 정식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특히, 최신 회차가 공개 당일 불법 유출되던 작품군의 신규 구매 유입은 폐쇄 직후 주에 해당 시기 3주 평균 대비 7.9배 증가하였다. 이는 기존 사용자들이 불법 경로에서 정식 서비스로 복귀한 결과라고 분석되었다.
또한, 복귀한 사용자 중 상당수는 정식 서비스에 남아 결제를 계속하며 웹툰 생태계를 활성화시켰다. 이러한 변화로 당일 불법 유출 작품군의 매출은 폐쇄 직후 3주 동안 29.7% 증가하고, 그 이후 다시 11.9%까지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두드러진 효과는 정부의 불법 사이트 차단 강화와 네이버웹툰의 ‘툰레이더’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인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에 따르면, 정부의 긴급 차단 조치 이후 트래픽 상위 3개 불법 사이트의 일평균 접속량은 471만여건에서 171만여건으로 약 64% 감소하였다. ‘툰레이더’는 최신 유료 회차 불법 유통 방어율을 99.8%로 기록, 불법 사이트에 작품이 올라오는 시점도 정식 서비스보다 평균 3~5회차 지연되어 불법 콘텐츠의 이용 가치를 크게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 불법 사이트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지난 5월 베트남 기반 글로벌 불법 사이트 3곳의 폐쇄와, 인터폴 및 북아프리카 현지 법집행기관과 공조하여 연간 방문 수 1억3000만회 규모의 영어 불법 사이트 3곳을 폐쇄하는 등 주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협력은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웹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네이버웹툰 부사장 김규남은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수익 증진을 뜻하는 만큼 웹툰 생태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하게 불법 유통에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이러한 변화는 웹툰 산업 전체의 건전성을 강화시키고, 창작자와 사용자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다.
네이버웹툰의 불법 유통 차단 성공은 단순한 이용자 증가를 넘어, 웹툰 시장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네이버웹툰은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콘텐츠 보호 방안을 모범적으로 성공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