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학교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면서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지속될 것임을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 같은 행사에서 남과 북의 관계가 한반도 평화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남과 북은 함께 평화를 찾아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가장 확실한 안보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를 의미한다’며 자국의 군사적 강도와 동시에 평화 추구를 강조했다.
이 날 대통령은 최근 서부 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불의의 사건으로 인해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로를 표했다.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이 불운한 사고는 우리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다른 이들의 안전 위험에 맞닥뜨린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고 했다. 대통령은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관계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주국방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이 건국 이래 가장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GDP가 1.4배인 세계 5위의 군사 강국과,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임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이어 ‘2030년대 중반까지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자주국방이 주권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전시작전권 환수를 통해 반세기 동안 이어져온 국민과 함께하는 꿈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국방개혁에 관해서 대통령은 인공지능 및 유무인 복합체계의 고도화, 한국형 3축체계 개선,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 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더불어 선택적 모병제 도입을 통한 군의 현대화도 계획에 포함시켰다.
2024년 12월 3일의 불법계엄 사건에 대해선, ‘군에 의한 불법적인 내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군이 본질적인 임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와 제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은 남북 관계, 국방 강화, 평화 추구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한국의 안보와 미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