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8 프로 및 프로맥스에서 발생하던 제멋대로 재부팅되는 ‘패닉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S 27.0.1 업데이트를 공개한 바 있었다. 이 업데이트는 특히 페이스 ID 인증 실패 시 기기가 예기치 않게 재시동되는 문제를 수정하겠다고 애플이 밝혔지만, 놀랍게도 새로운 ‘앱 튕김’ 현상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29일에 iOS 27.0.1을 발표하며, 아이폰18 프로 및 프로맥스의 페이스 ID 인증 문제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살짝 가라앉혔던 순간이었다. 그러나 업데이트 직후, 앱이 갑작스럽게 꺼지거나 비정상 종료되는 현상이 등장하면서 문제가 다시 복잡해졌다.
국내외 사용자 커뮤니티에서 이러한 새로운 문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의 아이폰 이용자 모임 ‘아사모(아이폰&아이패드&맥 사용자 모임)’에서는 ‘업데이트 후 여러 앱이 실행 중 튕긴다’고 지적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유튜브와 같은 인기 앱들도 비정상 종료되며 로그를 보낼 것인지 묻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사용자의 피드백에 따르면, ‘업데이트하려던 게 신나서 업데이트한 후 앱 튕김 현상이 생겨 더 이상 쓸 수 없게 됐다’며, ‘패닉풀만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반응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이 화제가 되었다. 한 사용자의 게시물에 따르면, ‘27.0.1 버전은 지금까지 정말 별로였고, 업데이트 전에는 없던 새로운 문제들까지 생겼다’며 앱의 강제 종료와 키보드 스와이프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하였다. 더구나, ‘기기를 처음 쓸 때부터 패닉풀 로그는 계속 기록되었지만, 업데이트 후 재부팅은 없었다’고 말해 이 업데이트가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생각을 표현하였다.
한편 일부 사용자들은 패닉풀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레딧의 다른 사용자는 ‘아이폰18 프로맥스를 업데이트한 후에도 예기치 않게 기기가 꺼진다’며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아사모의 한 이용자는 ‘스마트폰이 잠겨 있어서 확인해보니 패닉풀로 인해 기기가 재부팅됐다’고 토로했다.
또한, 패닉풀 문제가 단순히 소프트웨어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 사용자의 서비스센터 경험을 들면, ‘아이폰18 프로맥스에서 패닉풀 문제가 발생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더니 하드웨어 문제라고 했다’며 설명하였다. 이는 문제의 규모와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애플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보여준다.
애플은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피드백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인지, 또 다른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러한 반복되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애플의 후속 조치에 주목하며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신뢰성과 제품 품질을 강조하는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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