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대한민국 부산은 세계적인 게임 이벤트 ‘지스타(G-STAR) 2026’의 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게임 산업을 주도하는 일본, 중국, 유럽 등의 대표적인 게임사들이 참여하며, 이는 지스타가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에 더욱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지스타 2026의 주최진인 조직위원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출품작과 주요 부대행사들의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지위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드러냈다. 주요 메인 전시장으로는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이 선택되어, 여기에는 뤼튼의 ‘크랙’을 포함한 대형 스폰서들이 차지할 예정이다. 또한, 크래프톤, 웹젠, 구글플레이, 팀42, 호요버스 등의 기업들도 100여 개 이상의 대형 부스를 꾸릴 예정으로, 전시장은 게임 산업 내 다양한 혁신과 발전을 보여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글로벌 게임사들의 참여도 주목할 만하며, 제2전시장에서는 일본의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와 세가, 폴란드의 CD 프로젝트 레드(CDPR) 등 해외 게임사들이 각각 ‘와룡 2: 윙스 오브 엠버’, ‘토탈 워: 워해머 40000’, ‘더 위쳐 3’ 및 ‘사이버펑크 2077’를 현장 시연할 예정이다. 이들 게임사의 참여는 지스타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과 고급 기술을 국제 관람객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을 강조한다.
지스타 2026의 메인 콘퍼런스 ‘G-CON’은 내러티브를 주요 주제로 설정되었다. 이번 연설자들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과 넥슨게임즈 IO본부장인 김용하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게임 내러티브의 중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리틀 나이트메어’의 데이비드 메르빅, ‘퍼시픽 드라이브’의 캐리 샤오, 그리고 ‘하데스’의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 등 게임 분야의 선구자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 개발의 다양한 측면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창작자와 참가자 간 소극적인 교류를 돕기 위해 ‘살롱 드 지(G)’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 토론형 프로그램은 리더 1~2명과 참가자 약 20명이 함께 모여 게임 산업의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특히 G-CON에서 다루지 못한 질문에 대해 이어가고자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이 실제 산업 인사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여, 지스타 2026의 목적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스포츠 대회인 ‘OWCS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도 행사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의 한 부분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팀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는 게임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열띤 활동을 보여줄 것이며, 전통적인 전시회 형식을 넘어서 e스포츠를 포함하여 더욱 포괄적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케이스 ‘지스타 프리미어’는 주요 신작과 출품작을 지스타 개막 전에 공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전 세계의 게임 애호가들이 미리 다양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스팀과의 협력은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를 개설하여,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주요 출품 신작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스타 2026의 입장권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지스타 팀은 현장 판매 없이 전적으로 사전 예매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안정된 행사 경험을 제공하고,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는 지스타 2026의 목표를 반영한다.
이처럼 글로벌 게임 산업의 중요한 행사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지스타 2026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장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게임전시회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혁신에 대한 강력한 메세지를 전하며, 다가오는 11월을 향해 많은 기대감과 함께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