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중요한 변화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날, 정우식 원장이 취임을 통해 연구원을 새롭게 이끌 것을 약속했다. 29일, 대강당에서 열린 세련된 취임식에서 그는 한국의 핵과학 발전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드러냈다.
정 원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와 차세대 무압수로 개발 같은 국가적 요구사항에 충실히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연구 분야가 제 역할을 하도록 이끌겠다”며 전체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또한 “계획은 명확하게, 연구는 자율적으로, 성과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약속에 부합하기 위해 정 원장은 체계와 계획이 있는 자율적인 연구 확립, 시스템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이를 실현할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국가적 핵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원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우식 원장은 서울대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후 KAIST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 원자핵공학 전문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2014년부터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교수직을 맡아 학계와 연구 환경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원자력연에서의 경험이 깊은 그는 2002년부터 여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와 한국원자력학회 평의원으로 활약해왔다. 정 원장은 이번에 3년 임기를 맡아, 2029년 9월28일까지 연구원을 새로운 높이로 이끌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그의 지도 아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가적 중요성과 전략적 중점 분야에서의 업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SMR 상용화는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 원장은 이번 취임을 기회로 연구원의 미래를 위한 명확한 방향성과 협력적인 환경 구축에 대한 약속으로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미래의 핵과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