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학교 활주로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을 활용한 드론 요격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언론과 함께 당시 청와대 총리였던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하여 중요한 시연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기념식 과정에서 드론이 추락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국산 레이저 대공 무기 천광의 우수한 능력을 세계에 보여주려 했습니다. 천광은 최신 기술로 광섬유 기반 고출력 레이저를 사용해 드론 및 무인기와 같은 전장의 게임체인저에 정밀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신개념 무기로 소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광섬유 케이블로 연결된 드론 4대를 준비하여 시연을 진행했으나,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첫 번째 시연에서는 표적 드론 2대가 하늘에 나타나자 천광이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한 대를 격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이륙 중 갑작스럽게 추락하며 시연을 방해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강한 바람에 광섬유 케이블이 훼손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두 번째 시연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재발했습니다. 드론 중 하나는 천광의 공격에 겨웅하여 추락하였고, 다른 하나는 기상 조건 악화로 안전을 위해 수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강제로 떨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러한 시연의 목적이 단순히 드론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격추 후 추락시키는 과정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또한 사용된 드론이 국산이 아닌 시연용으로 조립된 것이며, 사용된 광섬유 부품도 외국산임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무기 개발과 테스트 과정에서의 복잡성과 도전 과제를 강조합니다.
이번 드론 추락 사고는 국방부 주최 공개행사에서 발생한 세 번째로, 기술향상에 있어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지난 9월 포천 승진 훈련장에서 열린 ‘2026 국방 드론 기술전’과 8월 마라도함에서의 해군 실험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사건들은 무기와 시스템 테스트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보여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와 실험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시연 중 추락하는 드론의 모습은 생중계 카메라에도 적재되어 국내외 관객들에게 놀람과 우려를 안겼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국방부는 기술적 도전 과제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와 개선 작업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방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 나갈 방향으로 앞으로의 계획들이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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