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발전된 벡스코의 전경은 이제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가 주관하는 ‘지스타 2026’으로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29일 오후 3시부터 일반 입장권의 예매를 시작하며, 전세계적인 게임 산업과 팬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1전시장에서는 웹젠, 크래프톤, 호요버스, 크랙, 구글 플레이, 센추리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등 100부스 이상의 대형 공간을 빠짐없이 구성한다. 메인 스폰서인 크랙과 함께 참가하는 다른 기업들도 각각의 부스에서 최신 기술과 게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2전시장은 글로벌 게임사의 주요 타이틀을 만나는 특별 전시 공간으로, ‘지스타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와 지스타 특설무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와룡2: 윙스 오브 엠버’, ‘카리아의 아틀리에 ~밤의 왕국과 추억의 이정표~’ 등을 단독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팀 닌자의 고난도 액션 RPG ‘인왕3’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세가는 전략 게임 ‘토탈워: 워해머 40,000’, ‘크레이지 택시: 월드 투어’, ‘풋볼매니저27’을 선보일 예정이며, 넷이즈게임즈는 ‘원스 휴먼’과 ‘연운’ 등 인기 제목들을 전시할 것이다. CD프로젝트 레드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사이버펑크 2077’의 체험 공간과 한국어 음성 버전 스페셜 쇼케이스를 준비 중이다.
제2전시장은 또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의 장으로, 국내외 인디 게임 개발사 106개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자리잡는다. 스팀덱과 디스코드를 포함한 공식 스폰서들이 지원하며, 유니티와 연계된 ‘유니티 인디 시연존’에서도 30개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이 행사는 관람객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창작과 개발 역량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B2B관도 변화의 중심에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와 네트워킹 허브로 개편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G-STAR INVESTMENT CONNECT’는 전문 IR 피칭 무대로서 글로벌 퍼블리셔와 유력 VC, CVC 등의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
‘G-CON 2026’ 연사 명단에는 카와모리 쇼지, 김용하 IO본부장, 데이비드 메르빅, 캐리 샤오, 그렉 카사빈과 대런 코브 등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각광받는 인재들이 포함되어 있다. 펄어비스와 윤진호 게임엔진의 안근태 아트레벨 실장과 기타 주목할 만한 연사들도 이 자리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 2026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상위 8개 팀이 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 것이다.
‘2026 게임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며, ‘PLAY K: 한국을 플레이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할 것이다. 네오위즈와 펄어비스 등의 참가자들은 이번 축제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게임 OST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협력한 ‘지스타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는 주요 신작을 소개할 것이며, 11월 18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지스타 프리미어(G-STAR Premiere)’를 통해 주요 출품작 정보를 공유한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가 100% 사전 예매 제로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밝혔으며, ‘크림(KREAM)’ 플랫폼에서는 공식 한정판 굿즈를 포함한 ‘지스타 스페셜 패스’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6은 게임 산업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기대감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