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 거장 KT는 최근 ‘모두의 AI’ 컨소시엄을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KT는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WEST빌딩에서 출범식을 열고, 참여 기업들과 함께 혁신적인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이번 컨소시엄은 국산 AI 모델의 활용을 통해 범용 AI 챗봇과 공공, 특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KT와 함께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16개의 기업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구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KT 컨소시엄(KT컨소)의 주춧돌로서 협력 체계인 ‘이음 얼라이언스’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융합하고 있다. 이어진 출범식에서 KT와 참여 기업 대표, 그리고 사업 책임자(PM)들은 AI 서비스 개발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음 얼라이언스는 ‘이음 커넥트 보드’와 ‘이음 에코라운드’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조직 체계로, 사업의 주요 방향을 설정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의결기구는 AI 서비스 출시 목표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이음 에코라운드는 정기적으로 성과와 마일스톤 점검을 통해 모든 기관이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분과와 플랫폼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UX) 설계 및 공공·특화 서비스 연계에 집중하는 한편, AI 모델, 토큰팩토리, 데이터, 인프라, API 등 핵심 기술의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 컨소는 이러한 체계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빠른 의사결정과 혁신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 컨소는 오는 10월에 ‘모두의 AI’ 베타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이음 인사이드 전략 기반으로 구축된 개방형 AI 생태계다.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AI가 내재화되고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로 연결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과 서비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이러한 개방형 구조를 활용하여 ‘모두의 AI’ 생태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자 한다.
KT AX사업본부장인 이진형 상무는 출범식에서 “국내 AI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KT는 이음 얼라이언스를 통해 참여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여 국민들이 일상에서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