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펄어비스는 인기 게임 시리즈의 최신 확장 콘텐츠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 출시 일정을 2주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변경으로 출시일이 원래 계획된 4월 16일에서 30일로 조정되었으며, 개발자들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만족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개발 시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이 결정을 내렸다.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은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시리즈에 제공하는 첫 번째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이다. 이 DLC는 게임 내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파이웰 대륙의 모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깊은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개발팀은 공식 발표에서 “파이웰 대륙의 새로운 모험이라는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취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다려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개발팀은 추가된 시간 동안 콘텐츠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DLC 발표 전날인 3월 27일,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최한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DLC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원래 예정된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후 글로벌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으나, 개발진은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추가 개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에서는 육지 기반 모험에서 바다로 이어진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배를 타고 파이웰 대륙 주변의 다양한 섬과 해저에 숨겨진 보물 및 유적지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보금자리 설계와 다양한 시설 임대·경영,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재화 축적 등 여러 가지 새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DLC는 디지털 다운로드 전용으로, 가격은 2만7800원이며 예약 구매를 완료한 사용자들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장비 아이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붉은사막 인핸스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PlayStation 5 및 Xbox 시리즈의 사용자들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자체가 지난 해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2023년 3월에 글로벌 출시를 하며 국내 게임으로는 최초로 판매량 200만장을 기록하고, 단지 4일 만에 300만장, 그리고 83일 만에 600만장의 판매 고를 올렸다. 이러한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은 기대감을 높이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모험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