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은 게이머와 이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기대의 장을 선사한다. 다가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최첨단 게임과 함께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대회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현대 N 버추얼 컵 2026’ 그랜드 파이널은 지스타 기간 동안 특별한 관심을 받는다. 이 대회는 유명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7’을 통해 진행되며, 2026 아시안게임 그랜드투리스모7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김영찬 선수를 비롯하여 전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420만원으로, 게임과 실제 스포츠의 경계를 허물어 준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또한 유명 게임 및 자동차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배틀’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대규모 BTC 부스를 마련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3 그랜드 파이널 2026’도 개최된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퍼시픽 지역 예선을 통과한 최상위 8개 팀들이 아시아 최강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 것이다. 공식 경기뿐만 아니라 ‘지스타컵 학생대회’ 최종 결승전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는 이러한 다양한 행사가 더욱 깊은 몰입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는 지난달 29일 글로벌 주요 출품작 시연 라인업 및 공식 이스포츠 대회 등 핵심 콘텐츠를 발표했다. 제1전시장은 최대 100부스 이상의 대형 공간을 구성해 메인 전시장 배치를 완성했으며, 메인 스폰서 및 기타 주요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2전시장 역시 글로벌 출품작을 전면에 배치해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갖추었다.
지스타 조직위는 일반 참관객을 위한 입장권 예매를 9월 29일부터 시작하였으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함을 기본으로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특히,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는 공식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지스타 스페셜 패스’도 개방되어 있다.
조직위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시연 콘텐츠와 부대행사를 강화하였다”며 “효율적인 전시장 동선 설계와 네트워크 중심의 비즈니스 인프라, 시공간을 확장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산업과 이용자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축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6은 다양한 행사와 경기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또 다른 기대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