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현 집권 정부를 이끄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소셜 미디어(SNS)에서 사용한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자신의 X 계정, 즉 옛 트위터에 이재명 정부가 성취한 국정 업적을 소개하는 지지자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곳에서 ‘많이들 함께 해주세요. 좌아하게 말입니다’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이는 사용된 단어의 의미가 흥미롭다.
‘좌아하다’는 단어가 언제나와 같은 오타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전에 기재된 ‘좌아(坐衙)하다’는 ‘벼슬아치가 관아에 출근해 있다’는 구체적인 의미로, 이 대통령이 SNS에 쓴 문맥과 다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아하다’에서 ‘우(右)’를 ‘좌(左)’로 바꾼 말로 해석하는 의견이 대세다고 한다.
이 단어는 최근 진보 성향의 온라인 공간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는 신조어로, 새롭게 등장한 문화적 현상이자 언어의 진화를 나타낸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좌아하다’라는 표현은 단지 농담으로만 보기보다, 주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회 집단들의 언어적 특성이나 정체성 표현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X 계정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지원 예산 2000억 원이 편성되었다고 알리며, 정부의 경제적 적극적 개입에 대해 반문했다. “세금으로 회사에 수조 원씩 현금 지원하는 것은 괜찮으나, 이전기업 직원에게 주거 지원을 하는 것이 왜 문제인지?”라고 물었다.
대미 투자협상과 관련한 최근 정부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미 투자협상에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내 준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에 응원 부탁드린다”며, 미국이 발표한 대미 투자 사업 가운데 알래스카 LNG 사업은 상업성이 확인되고 대한민국 법 절차에 부합하는 것을 전제로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발전소 역시 구체적인 발전소 단위로 상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또한, 투자사업의 수익 배분 관련해서 “투자손실 최소화와 원리금 상환 보장을 위해 모든 투자사업의 원리금이 회수될 때까지는 모든 투자사업의 이익배분은 원리금이 상환된 사업도 5대5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들은 대통령이 어떻게 SNS를 활용하여 정부의 성과와 정책을 직접적으로 시민에게 전달하려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또한 현대 정치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다양한 의견과 문화적 요소를 수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언어적 신조어들이 미래의 정치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SNS 활동은 단순한 소셜 미디어 사용 이상으로, 현대 정치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언어적 창조성이 만나는 흥미진진한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속보] 대통령,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회 재개 결정](https://newsjjang.com/wp-content/uploads/2026/10/news-1791568179-20844.web_.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