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의 대표이사 겸 회장인 김병주는 홈플러스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에 제공한 연대보증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원리금 664억원을 자신의 개인자금으로 상환하는 중이다. 지난달 342억원을 변제하고 다음 달 초에는 나머지 322억원을 추가로 갚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해당 DIP 대출 원리금의 상환 작업은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은행(IB) 산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큐리어스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위해 제공한 DIP 대출 원리금 중 342억원을 이미 상환했다. 그는 다음 달 초에 나머지 322억원을 변제하면서 상환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김 회장의 연대보증 책임 이행을 의미한다.
2019년 4월, 큐리어스파트너스는 홈플러스에게 긴급운영자금으로 600억원 규모의 DIP 대출을 제공했다. 당시 김 회장은 홈플러스가 이 자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개인적으로 이를 부담하기로 연대보증에 서명했다. 따라서, 그의 책임 금액은 대출 원금 600억원과 추가된 이자 64억원을 합쳐 총 664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번 상환 이후 김 회장은 홈플러스에게 동일 금액의 구상권 행사를 하지 않을 의도라고 밝혔다. 보통 보증인이 채무자 대신 상환한 경우, 해당 금액을 반환받을 권리가 있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조치를 피하기로 결정했다.
별도로, 김 회장은 우리투자증권에서 500억원을 빌려 홈플러스에 투입한 자금 중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100억원을 갚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금융적 조치들은 그의 회사를 위한 재무적 노력의 일환이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 과정에서 김 회장과 MBK가 실제로 부담한 현금 금액이 약 24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김 회장의 개인출연 자금 400억원, DIP 원리금 상환액, 연체된 이자 및 대출금 회수를 포기한 금액을 합산한 것이다.
MBK는 향후 추가적인 연대보증 책임 이행 등에 따라 약 4000억원의 부담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며, 이미 지출한 금액과 미래 부담 규모를 합쳐 보면 전체 재정적 책임은 6000억원에 이를 수도 있음을 강조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상환은 단순한 연대보증 제공을 넘어 홈플러스 회생 지원 과정에서 부담하기로 한 원리금 상환 책임을 개인자금으로 실제 이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김 회장의 재무적 노력과 그의 회사에 대한 헌신심을 강조했다.
김병주 회장의 이러한 금융적 약속은 비즈니스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가 주도하는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간의 긴밀한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보] 이재명 대통령: ‘안보에 여야 없다…음모론으로 위태롭게 말아설 필요 없다’](https://newsjjang.com/wp-content/uploads/2026/10/news-1790820542-20844.web_.jpg)

